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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박준오, SKT 정영철 꺾고 승부 원점 "휴~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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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박준오, SKT 정영철 꺾고 승부 원점 "휴~다행"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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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준오(화승·저그)가 정영철(SK텔레콤)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박준오는 8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 2차전 4세트서 정영철을 제압했다.

박준오의 활약에 힘입어 화승은 SK텔레콤과 세트스코어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초반 정영철은 9드론 저글링 빌드를 선택해 소수 저글링으로 상대 본진에 견제 플레이를 펼쳤지만 박준오는 이를 막아냈고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저글링 병력으로 정영철의 본진에 쳐들어가는 공격력을 보였다.

박준오는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상대 본진을 공격했고 공중 병력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정영철은 GG선언했다.(사진-화승OZ 홈페이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 2차전>

SK텔레콤 T1 3-2 화승 오즈

1세트- 김택용(프로토스) 승 <단장의 능선> 패 김태균(프로토스)
2세트- 박재혁(저그) 승 <아웃사이더> 패 이제동(저그)
3세트- 고인규(테란) 패 <데스티네이션> 승 손찬웅(프로토스)
4세트- 정영철(저그) 패 <신의정원> 승 박준오(저그)
5세트- 정명훈(테란) 승 <신청풍명월> 패 구성훈(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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