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엠에 따르면, 지난 5월 종영한 ‘내조의 여왕’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던 김남주와 오지호가 최근 우리은행 CF를 통해 다시 호흡을 맞췄다.
이번 CF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천지애-오달수 커플의 이미지를 그대로 재연해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돋궜다는 후문.
'내조의 여왕'인 김남주가 정직원이 된 남편 오지호에게 카드로 멋진 수트를 선물해 남편의 기를 살려준다는 컨셉트으로 진행됐다.
김남주는 “오랜만에 천지애로 돌아와 남편 오지호의 내조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남주는 ‘S-오일’과 ‘SK국제전화’, ‘CJ오쇼핑’, ‘코스메 데코르떼’, ‘우리카드’ 등의 광고를 섭렵해 명실상부한 ‘CF퀸’으로 자리매김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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