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아침마당 염정인 막말논란, "예쁘려고 노력하는 것들...채널돌려!!"
상태바
아침마당 염정인 막말논란, "예쁘려고 노력하는 것들...채널돌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09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1 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씨가 막말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염정인 씨는 지난해 11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으로 ‘에어로빅계의 강마에’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날 ‘나일들 수록 사는게 재미없는 이유는?“이라는 주제에 패널로 출연한 염정인씨는 진한 메이크업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 잘나서 기어오른다”며 “내가 세게 하지 않으면 다들 말을 잘 안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염정인씨는 “평소 ‘아침마당’을 보면 너무 예쁘게 말을 하더라”며 “우리 삶이 그렇게 아름답지가 않다”고 전했다.

또 “우리 삶은 아름답다”고 말하는 이정섭에게 “특히 좀 그렇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예쁘려고 노력하는 것들”이라며 “채널 돌려버려”라고 발언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특히 “알았어 그럼”, “웃기고 자빠졌어” 등 위험한 발언으로 진행자 이금희에게 가벼운 주의를 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침마당의 패널선정 기준을 들먹이며 비난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