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극 ‘탐나는도다’에 출연중인 서우와 황찬빈의 수중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8일 첫 전파를 탄 ‘탐나는도다’에서 버진(서우)이 바다에 빠진 윌리엄(황찬빈)을 구하기 위해 인공호흡 해주는 장면이 물속에서 촬영돼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수중 키스신은 인공 호흡신으로 등장했지만 앞으로 버진과 윌리엄의 러브라인의 시작을 예고했다. 윌리엄이 수중 인공호흡을 받은 후 시간이 지난 뒤 홀로 누워 키스 당시를 회상하며 입을 어루만졌다.
한편 ‘탐나는도다’는 동양문화 마니아인 영국 귀족 윌리엄 스펜서가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에 표류해 해녀 장버진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퓨전사극이다. 17세기 조선의 탐라도(제주도)를 배경으로 서우, 임주환, 황찬빈, 이선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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