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올해 26세인 하르케가 이탈리아 코베르치아노의 한 호텔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에스파뇰 구단은 현지 구급대원들과 팀 닥터들이 하르케를 소생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사인은 심장마비였다”며 “여자친구와 통화하던 중 하르케가 갑작스런 이상을 느껴 여자친구에게 증상을 말했고, 이후 통화가 끊겼다. 팀 동료가 호텔에 연락해 사고 사실을 알렸지만 이미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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