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백지영은 “마돈나의 아이엔티티와 엄정화의 하나로 구속되지 않는 이미지, 인순이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도전정신을 닮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백지영은 “지금까지 지낸 세월 생각하면 노래 한 곡으로도 날 이해해주는 분이 많았다. 20대라는 시기를 잃어버린 억울함? 지금은 잊어버렸다. 그 때는 절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때가 아니라는 걸 지금 알았다. 절정인 지금을 잘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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