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대성은 송지효, 박해진과 함께 아침 식사 당번으로 선정돼 장을 보던 중 한 미용실에서 파마에 도전했다.
박해진은 “대성이가 어떻게 해야 예쁠까요?”라고 물었고 미용실 안에 있던 할머니 손님들이 파마를 제안했다.
이에 대성은 고대기를 이용해 머리카락에 컬을 넣어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를 변신했다. 대성은 “다음 앨범 콘셉트로 사용해야 겠다. 정말 마음에 든다. 귀공자가 됐다”고 만족했다.
이를 본 송지효는 “정말 예쁘다. 컬이 탱글탱글하니…. 그러고 있으니 여자 같다”고 감탄했고 박해진은 대성에 이어 파마머리에 도전했다.
특히 대성은 실제 구준표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팔자걸음이 된다.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내말 잘 들으면 고정된다”라며 “내가‘패떴’에 실세다. 모두 날 따라오면 떡을 얻는다” 등 구준표식 발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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