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해 8월 8일 언론에 모습을 나타낸 이후 2달 뒤인 10월 11일 언론에 다시 나와 와병설이 제기됐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후 건강이 호전되다가 올해 4월 최고인민회의 12기 1차회의 이후 다시 악화 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8월 4일 미 여기자 석방문제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진은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이 공개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월별 모습이다.
(위 왼쪽부터 2008년 8월부터 12월)▲와병설 이전 마지막으로 조선인민군 제1374군부대를 시찰하는 모습(2008년 8월 8일 공개).
▲와병설 이후 2달만인 2008년 10월 1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 인민군 제821부대 산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하는 모습 공개. 이 사진은 조작논란이 제기됐다.
▲조선인민군팀간의 축구경기 관람 후 동행한 간부들과 환담하는 모습(2008년 11월 2일 공개). 김 위원장이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다.
▲개보수 공사가 끝난 평양의 중앙동물원을 시찰하는 모습(2008년 12월 2일 공개). (가운데 왼쪽부터 2009년1월부터)▲1월 23일 왕자루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면담하는 모습.
▲함경북도 회령시 대성담배공장을 시찰, 생산된 담배를 피워보는 모습(2월 25일 공개).
▲3월 평양 김일성종합대학에 새로 건립된 수영장을 둘러보고 있다.
▲4월 9일 개최된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1차회의에 참석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아래 왼쪽부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대흥광산을 시찰(5월 21일 공개).
▲강원도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는 모습(6월 8일 공개).
▲7월 8일 오전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일성 주석 15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참석.
▲8월 4일 미 여기자 석방문제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회담 뒤 기념촬영.(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