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햅틱팝, 연아의 햅틱 등에 이어 내놓은 개성 있는 뒤태 디자인 ‘허니버블(SPH-W8700)’.
KT를 통해 선보이는 슬라이드폰 허니버블은 뒷면에 버블 모양 패턴을 입히고 화이트, 블랙, 블랙골드, 핑크 등 휴대폰 색상에 따라 다양한 컬러를 적용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일체형 키패드를 적용해 먼지 등 이물질로부터 키패드를 보호했으며, 200만 화소 카메라에 파노라마샷, 스마일샷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전면 영상통화용 카메라는 셀프 촬영, 셀프동영상 촬영, 거울기능 등을 지원한다.
지상파DMB, 블루투스, 외장 메모리, MP3P, 지하철노선도 등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엠-커머스(m-commerce)를 이용한 은행업무, 증권거래, 교통카드 기능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폰은 이제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나타내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라며, “허니버블은 개성있는 휴대폰을 원하는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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