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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고향 논란, 낯 뜨거운 신음소리 범벅 “19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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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고향 논란, 낯 뜨거운 신음소리 범벅 “19금 아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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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전설의 고향'이 1화 ‘혈귀’분이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혈귀'는 현(김지석 분)이 저승사자의 잘못으로 영혼과 육신이 분리됐다 박쥐에게 시신이 물려 흡혈귀가 돼 숫처녀 아홉 명을 흡혈해야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현은 남편에게 소박맞은 연(이영은 분)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면서 진실한 사랑에 눈을 뜨게돼 순정파 흡혈귀가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가 잠자리를 함께하는 장면이 자주 노출돼 시청자로부터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라, 민망하다는 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너무나 선정적이었다" "선정적인 장면을 굳이 집어넣어야했는지 궁금하다"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만들었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일부 시청자들은 "오래 전 '전설의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한국적이면서도 정감이 넘쳤다" "역시 여름엔 '전설의 고향'이다"는 등 칭찬을 보냈다. (사진-K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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