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냉장.냉동식품 브랜드 CJ프레시안은 냉동 볶음밥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통새우', `닭가슴살', `다섯 야채 볶음밥' 3종으로, 기존 냉동밥 시장의 제품들과 밥 맛의 차별화를 위해 3일 안에 도정한 쌀을 사용했으며, 스팀방식이 아닌 압력직화 방식을 채택해 밥을 지었다. 식재료를 따로 급속동결시키는 개별급속동결방식을 사용해 통새우, 닭가슴살 등 주요 원재료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살렸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팀 찜 포장방식'을 이용해 포장을 약간 뜯어 데우는 대신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넣어 데우면 된다. 이 방식은 열 손실을 최소화해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불필요한 수분증발을 막아 급속 냉동했던 식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되살려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새우 복음밥과 닭가슴살 볶음밥은 270g 용기형과 450g 파우치형이 있으며, 대형마트에서 용기형은 2천780원, 파우치형은 3천880원에 판매된다. 다섯 야채 볶음밥은 450g 파우치형으로 대형마트 기준 3천6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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