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유관순‘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11일 국가보훈처 홍보를 담당 피알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국가보훈처 블로그에서 진행한 '나라 사랑 주연배우를 캐스팅하라!' 이벤트에서 한지만, 최수종, 김구 등이 선정됐다.
총 1천200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에서 유관순 역에는 한지민, 안중근 역에는 최수종, 김구 역에는 하정우가 각각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된 것.
한지민은 83%(996명)의 지지를 얻어 문근영과 구혜선을 제치고 유관순역에 올랐다.
이에 한지민은 "훌륭한 분과 저를 비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중근 역에서는 최수종이 74%(888명)의 지지를 얻었고, 김구 역에는 하정우가 83%(996명)의 지지율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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