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복날 개 패듯 때렸습니다. 살려 달라고 애원해도 소용 없었습니다"
국내 최대 케이블TV 재벌인 태광그룹의 티브로드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티브로드 서부산방송 하청업체 직원이 주소를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노인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는 내용의 피해가 접수됐다.
부산 서구의 이 모(남, 73세)씨는 지난 18일 오전 옥상이 시끄러워 나갔다가 티브로드에서 다세대 주택1,2층 거주들이 신청한 유선방송을 설치하러 왔다길래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곧바로 직원들이 집으로 찾아와 집주소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이 씨는 신청하지 않은 사람의 집 주소를 왜 묻냐며 신청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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