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당초 18일에 발매하기로 한 계획에 앞서 첫 솔로 데뷔앨범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의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제목은 ‘하트브레이커’로 반응이 뜨거워 8월 11일 오후 5시경 미투데이를 통해 30초가량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트브레이커는 지드래곤의 강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30초간의 짧은 순간에도 지드래곤의 음악적 성향이 충분히 어필됐다는 반응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일 미투데이를 통해 앨범 수록곡 중 ‘소년이여’와 ‘Butterfly’의 일부를 먼저 공개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지드래곤은 미투데이에 올라오고 있는 팬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음원 일부를 공개한지 40여분만에 음원 밑에는 팬들의 댓글 1만6천여건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3일부터 솔로앨범 수록곡 ‘소년이여’와 ‘Butterfly’ 음원을 선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지드래곤 미투데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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