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MBC 새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 여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유진은 ‘인연만들기’에서 10살 때 캐나다로 이민간 뒤 미국에서 변호사 공부를 마친 예비 변호사 한상은 역을 맡게 됐다.
한상은은 외국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다가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유진의 MBC 주말극 복귀는 지난 2006년 ‘진짜진짜 좋아해’에 이후 3년만이다.
한편, ‘인연만들기’는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을 대부분 끝냈지만 아직 남자 주인공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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