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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 선정성 논란, "무슨 귀신이 신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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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 선정성 논란, "무슨 귀신이 신음소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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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전설의 고향’이 선정성 논란에 빠졌다.

10일 방송된 1화 ‘혈귀’는 현(김지석 분)이 영혼과 육신이 분리됐다 박쥐에게 물려 흡혈귀가 돼 숫처녀 9명을 흡혈해야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소박맞은 연(이영은)을 통해 사랑에 눈을 뜨며 순정파 흡혈귀가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가 잠자리를 함께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해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라, 민망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전설의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한국적이면서도 정감이 넘쳤다. 역시 여름엔 ‘전설의 고향’이다”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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