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 씨는 글을 통해 “뜻 모아 시작할 때는 영원히 함께 할 듯 한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서로 안 좋아지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라며 “회사와 연예인의 관계에서 일방적으로 회사가 잘못이라는 오해에 눈초리를 받고 질타를 받는 게 부당하다는 생각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또 윤상현과 처음 만난 순간부터 드라마 주연 발탁과 이후 몇몇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온 과정 등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했다.
또 “적어도 계약기간 안에서는 회사와 연예인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규칙만은 반드시 지켜야한다. 자신의 상황과 입지가 달라졌다고 해서 인간적인 의리마저 저버리는 일부 연예인들의 철새 근성들이 이번 윤상현 사건을 계기로 반드시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토로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