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K씨는 사건의 진위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사건에 거명됐다는 자체를 반성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자숙의 의미로 당분간 방송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현재 실명이 공개되지 않는 가운데 개그맨 권영찬이 “나는 K씨가 아니다”라고 자진 해명했다.
하지만 K씨의 실명은 곧 밝혀질 듯 하다. ‘개콘’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니셜 K의 개그맨이 문제의 개그맨이기 때문.
한편 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초 마카오 도박장에서 약 9천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개그맨 K씨를 소환했으며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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