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의 전국투어 서울 공연 1만석이 완전 매진됐다.
이문세 전국투어 공연을 제작하는 (주)무붕 측은 "공연이 한 달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1만석의 표가 완전 동났다"며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잔여석 문의 전화가 공연기획사에 쇄도하고 있다. 이름만 대도 알만한 기업체 임원 비서실에서 반드시 공연 티켓을 구해야 한다는 부탁이 여러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연출 회의를 통해 연출안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좌석을 설치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추가 좌석을 설치할 수 있다면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를 통해 공지할 예정"고 밝혔다.
이문세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은 지난 7월 29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예매 1위에 등극하며 판매 5일만에 5천장의 티켓을 매진시킨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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