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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인터넷 주문상품 '칼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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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인터넷 주문상품 '칼 배달'한다
  • 강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12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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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며 장사를 해 온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상품도 배달하게 돼 화제다.

한국야쿠르트는 온라인 오픈마켓 옥션. G마켓과 사업제휴를 맺고 소비자들이 인터넷으로 자사의 발효유와 우유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옥션이나 G마켓 등 인터넷을 통해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주문하면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인터넷 주문시스템 구축은 제품 주문경로를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월 3000 명 이상의 신규고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인터넷 주문 고객 가운데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상대방에게 전할 메시지를 입력하면 야쿠르트 아줌마가 그 내용을 자필로 써서 제품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야쿠르트 아줌마를 '정(情) 메신저'로 내세우기로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인터넷 주문 고객 가운데 약 30%가 선물용으로 구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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