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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천명공주 죽음에 눈물 펑펑~시청자도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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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천명공주 죽음에 눈물 펑펑~시청자도 오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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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독화살에 맞은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죽음에 시청자들도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는 쌍둥이 동생 덕만을 지키려다 미생(정웅인 분)의 아들 대남보(류상욱 분)가 쏜 화살에 맞고 승하했다.

천명공주는 유신랑(엄태웅 분)에게 “황실에서 유신랑이랑 날 혼인시키려 했다. 정치적이고 전략적인 것이었는데 좋았다. 마음에 널 품었었는지도 몰랐다”며 그동안 숨겼던 사랑을 고백한다. 

이어 “느낌이 이상하구나. 이게 죽는것인가? 덕만이는 불쌍한 애야. 제 인생을 산 적이 없다. 신라와 미실은 다 잊고 멀리 가서 덕만이를 여자로, 사람으로 살게 해달라”며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덕만은 뒤늦게 해독제를 갖고 나타났지만 천명의 죽음을 알고 오열한다.

시청자들은 “천명공주가 죽을 때 진짜 슬펐다. 나도 같이 오열했다" "천명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봤지만 그래도 눈물이 주륵주륵 흘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담(김남길 분)의 등장과 천명의 하차에 이어  김춘추(유승호 분)의 등장 예고로 덕만과 미실(고현정 분), 유신랑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결과 이날 방송된 선덕여왕 24회는 39.5%의 시청률을 기록해 40%대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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