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한 빅뱅의 대성대신 배우 강인영이 '샤우팅'에 투입됐다.
강인영은 12일 서울시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샤우팅’ 프레스콜에서 “대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깝다. 함께 무대에 서는 배우로서 마음이 더 안좋다”고 밝혔다.
이어 강인영은 “무거운 짐을 얹은 듯 부담이 되고 걱정도 많이 된다. 하지만 뮤지컬 배우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상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성은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전치 4주 코뼈 골절을 당해 출연이 무산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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