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고객이 오죽하면 이런 막말을 내 뱉을까?
장기파업을 선언한 기아자동차 노조에 대해 소비자들이 원망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자동차 출고가 늦어지면서 정부의 노후차 세제지원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해 직접적인 경제손실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 고 모(남.27세)씨는 7월초 차량이 출고된다는 기아자동차 측의 안내에 따라 지난 6월17일 ‘포르테 쿱’을 계약했다. 정부의 노후차 세제지원을 받기 위해 이틀 뒤인 19일 노후차량을 팔았다.
하지만 7월초 출고 된다던 차량은 구경조차 할 수 없는 형편이다. 출고는 수차례 연기됐고 결국 노후차를 말소한 날로부터 2개월이 지난 8월24일에서야 차량이 출고 될 것이라는 최종 안내를 받았다. 차량 출고가 이처럼 늦어지면......>>>>>>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63001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