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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몰락' 독일 에스카다 자금난으로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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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몰락' 독일 에스카다 자금난으로 파산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14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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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명품업체 에스까다(ESCADA)가 회사채 차환 발행을 위한 지원을 획득하는 데 실패, 파산을 신청했다고 13일 뮌헨지방법원 밝혔다.

패리스 힐튼, 데미 무어가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에스까다는 근래 들어 매출과 이익은 물론 인기도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 왔으며 최근 사채 차환 발행을 위한 노력과 관련해 여러가지 구조조정 작업을 벌였으나 결국 채권단의 충분한 지지를 받지 못했다.

에스카다는 올해 상반기에만 9천200만 유로의 적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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