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장윤정이 2년 만에 SBS ‘도전1000곡(도전천곡)’ MC로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도전천곡’의 새 MC로 발탁돼 지난 4일 첫 녹화를 마쳤다.

장윤정은 SBS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예능꾼으로 인정을 받은데 힘입어,  ‘도전천곡’ MC자리까지 꿰차게 됐다.

이미 지난 2006년 4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약 1년 5개월간 도전천곡의 진행을 맡았던 장윤정이 2년 여만에 컴백하게 된 것.

첫 녹화에 참여한 장윤정은 트로트는 물론 최신곡들까지 출연자들의 도전곡 가사 대부분을 외워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장윤정은 기존 MC 이휘재와 찰떡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장윤정이 MC를 맡은 ‘도전천곡’ 첫 방송은 오는 16일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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