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의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가 남자 100m에서 9초58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12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볼트는 라이벌인 미국의 타이슨 게이와 팀 동료 아사파 파월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결승선을 끊었다.
볼트는 작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초69라는 세계신기록으로 세우며 인기육상스타로 급부상했으며 불과 1년 만에 자신의 기록을 0.11초 단축하며 단거리 독주시대를 열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