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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버지, "살아서도 잃고 죽어서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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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버지, "살아서도 잃고 죽어서도 잃어버렸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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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국현씨가 딸 고 최진실의 유골함 도난사건에 대한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최 씨는 17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과 인터뷰에서 “살아서 새끼 잃어버려 죽어서도 또 잃어버렸다. 여기에 돌려놓진 못할 테니 다른 곳에 놔두고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진실의 생부 최국현씨는 KBS 탤런트 공채 1기 출신으로 고인의 생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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