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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표절논란 하트브레이커 공개 “수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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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표절논란 하트브레이커 공개 “수정 없어!”
  • 스포츠 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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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1·권지용)이 표절시비에 휘말린 솔로 데뷔곡 '하트 브레이커'를 수정하지 않고 18일 오전 11시 온라인에 발표했다.

타이틀곡으로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와 '브리드(Breathe)' 등 2곡을 내세운 음반에는 10곡이 수록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음반 전체를 알리는데 목적으로 타이틀곡으로 2곡을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가수 김건모(41), '빅뱅'의 태양(21), 2NE1의 씨엘(18)과 산다라(25) 등이 피처링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1일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인 '하트브레이커'를 30초 공개분을 놓고 네티즌들의 표절의혹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23일 SBS TV '인기가요'로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YG엔터데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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