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혜선이 두번째 이혼 사실을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을 통해 공개했다.
김혜선은 “이미 2년 전 두번째 남편과 이혼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두 아이를 생각하면 계속 숨길 수만은 없는 이야기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이 더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혜선은 80년대 소녀시대나 다름없는 원조 하이틴 스타로, 청순한 외모와 여린 매력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현재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과 MBC 일일드라마 '밥줘'에서 연이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제 2의 연기 인생을 펼치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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