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어설픈 개인기로 촬영장에서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2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영되는 KBS '해피투게더'에서 윤상현은 방송을 위해 이색 개인기를 준비했다고 말해 모두의 기대를 한껏 부풀렸다.
윤상현은 새로운 해석을 한 2NE1의 '파이어'와 2PM의 '니가 밉다'를 불러 웃음을 줬다. 먼저 윤상현은 요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2NE1 ‘파이어’(Fire)를 패러디 한 노래를 선보였다.
가사 중간에 ‘에에에~twenty one’이란 부분을‘에에에~이십일(21), 에에에~삼십일(31)’로 개사해 불러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윤상현은 요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2PM ‘니가 밉다’를 윤상현식으로 재탄생시킨 특이한 버전으로 불러 다시 한 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은혜는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장에서도 윤상현이 어설픈 개인기들로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두를 놀라게 만든 윤상현의 이색 개인기는 8월 20일 오후 11시 5분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정일우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친구들과 만난다. 특히 동네 친구 이민호와는 대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왔다"고 밝혔다.
또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윤은혜, 문채원이 그리고 개그우먼 박지선과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대결을 펼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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