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미국 갈비까지 수입 검토 대상"
상태바
"미국 갈비까지 수입 검토 대상"
  • 백상진 기자 psjin@csnews.co.kr
  • 승인 2007.04.09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기획단장은 9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관련, "국제수역사무국(OIE)이 미국을 광우병 위험통제국가로 확정하면 갈비까지 수입 검토 대상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 이날 KBS1라디오에 출연, "OIE 기준으로 특정위험물질(SRM)을 빼고는 수입을 허용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그러나 OIE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을 정할 수는 있다"며 "OIE 등급 결정뒤에도 국내 자체적인 위험평가절차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산 자동차에 대해 6천500대까지 배출가스 기준을 완화 적용하기로 한 배경과 관련해서는 "미국내에서는 높은 기준인 캘리포니아 기준이 적용된다"며 "스냅백이나 신속절차는 협정을 분명히 지키겠다는 의사표시로 그렇게 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