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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개와 물고 뜯고 눈찌르며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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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개와 물고 뜯고 눈찌르며 사투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4.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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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스캐처원 주(州)의 한 40대 여성이 갑자기 자신에게 달려든 두 마리의 개와 물고물리는 사투를 벌인 끝에 가까스로 살아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캐나다 통신(CP)에 따르면 서스캐처원 주 서스카툰에 사는 재키 더들(여.41)은 지난 10일 동네에서 조깅을 하다 길거리를 배회하던 개 두 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뒤쪽에서 갑자기 팔과 다리를 물리는 공격을 받은 더들은 "나도 같이 으르렁거리면서 개의 눈을 손가락으로 찌르고 코를 비틀고 목을 물렸을 때 그 개의 발을 물어뜯으며 저항해야 했다"고 말했다.

가까스로 경찰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진 더들은 3차례의 대수술을 받았지만 오른쪽 손목 힘줄이 손상돼 세 손가락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회복 중이며 인근 경비견 사육장에서 탈출한 개들은 경찰에 사살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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