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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Q&A]카사노바의 비밀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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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Q&A]카사노바의 비밀 병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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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공자가 제자인 자공과의 대화에서 유래된 말로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이다. 공자는 중용[中庸: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중정(中正)함]의 도(道)를 말했던 것이다.

음경확대술을 시술하는 사람 중에 욕심을 부리는 분들에게 필자가 간혹 해주는 말이다. 일부 남성들은 물건만 크다고 여성이 만족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오산이다. 여성의 성은 감성이 포함된 복합체이기 때문에 물건만 크다고 여성을 정복하는 것은 아니다.

세기적인 플레이보이의 대명사 카사노바는 큰 물건과 현란한 테크닉의 소지자로 일반인들은 알고 있다. 그러나 카사노바가 세기적인 플레이보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여성의 감성을 파악하는데 귀재였기 때문이었다. 카사노바는 여성의 육체와 감성을 동시에 정복해야 진정한 남성이라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경우이다.

수술후 음경의 크기가 적당함에도 불구하고 더 크게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난감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참 난감할 수 밖에 없다. 더 크게 해줄 경우 십중팔구 너무 커서 성생활이 힘들어 축소술을 하러 오기 때문이다.

안양의 51세 K씨는 음경확대술을 시술하고 3개월 뒤에 더 크게를 요구하며 재수술을 했다. 필자는 부부생활이 힘들거라고 극구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다.

재수술 한달후 K씨는 예상대로 부부생활이 불가능하여 축소술을 하러 방문하여 하는 말,

"선생님 요즘 제 별명이 뭔지 아십니까?"

"뭔데요?"

"와이프가 저보고 강간범이라고 합니다."

도움말=웅선 성의학클리닉 홍성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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