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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여고생이 원조교제 '낚시질' 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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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여고생이 원조교제 '낚시질' 동업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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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26일 인터넷 채팅으로 여성과 교제를 원하는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대학생 A(19)군 등 2명을 구속하고 B씨(19.여)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29일 오전 4시께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C(31)씨를 광주 모 대학 캠퍼스로 불러내 온몸을 때리고 현금 1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친구들끼리 유흥비를 마련하고 싶어 어린 여자와 교제를 원하는 남자를 유인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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