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에 골인하는 모델 송주의 남편인 최성현씨가 축구선수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의 지인에 따르면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인 최성현 선수가 송주의 남편이 될 사람"이라며 "1982년생으로 송주와 동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송주와 최성현 선수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1년 정도 교제 후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지인에 따르면 송주는 최성현 선수의 매력포인트인 동안과 보조개에 반했다고.
송주와 최성현 선수는 오는 12월 13일 낮 12시30분 서울 청담동의 '더 청담'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한 송주는 바자, 보그, 엘르 등 유명 잡지와 각종 패션쇼, CF에서 활발한 활동해왔고 가수 장윤정의 '꽃'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사진-송주 미니홈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