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다리마비 증상으로 공식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27일 이지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지아가 지난 9월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 막바지 촬영 당시부터 다리에 감각이 둔화되는 증상을 호소했다.
드라마 종영 후 지속적으로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완치가 되지 않아 현재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병원진단 결과 이지아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휴식과 안정을 취하라는 처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지아와 강지환이 주연을 맡은 ‘내 눈에 콩깍지’는 ‘텔레시네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다음달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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