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삼성전자, 日전시회서 디스플레이 기술력 뽐내
상태바
삼성전자, 日전시회서 디스플레이 기술력 뽐내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7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오는 28~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 디스플레이 포럼 ‘FPD 인터내셔널 2009’에서 다양한 첨단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는 초슬림의 벽을 한 단계 뛰어넘은 3mm대 ‘니들 슬림(Needle Slim)’을 내놓았다. 40인치 TV용 '니들 슬림' 패널은 두께가 3.9mm에 불과하다. 24인치 모니터용 패널은 두께가 3.5mm, 12.1인치 노트북용 패널은 1.64㎜다.

친환경 제품으로는 테두리형(Edge-lit) LED 백라이트를 사용해 저소비전력을 실현하고 유해 물질인 수은을 사용하지 않은 TV용 패널의 제품군을 전시한다. 소비전력을 기존 대비 최대 65%까지 절감한 펜타일(Pentile) 방식 LCD, 터치 센서를 일체화한 10.1인치 내장형 멀티 터치 LCD, 폐 생수통을 재활용해 만든 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 등을 선보인다.

차세대 TV로 주목받는 3D 디스플레이는 안경식, 무안경식을 함께 출품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트루 240㎐ 기술을 적용한 55인치 3D TV와 산화물 반도체를 사용한 17인치 LCD, 10.1인치 플라스틱 컬러 전자종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