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수능 막바지 과외를 받고 싶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능 막바지 족집게 과외 받고 싶은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이승기가 1위를 차지했다.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꼽히는 이승기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성적우수상을 휩쓸며 전교학생회장을 역임했던 이력이 이번 설문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의 뒤를 이어 아름다운 외모에 서울대 출신이라는 지성미까지 갖춘 김태희와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정훈, 한가인, 성시경 등이 순위권에 포함됐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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