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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고백 "윤도현밴드 해체하고 고향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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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고백 "윤도현밴드 해체하고 고향 내려갔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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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윤도현 밴드가 팀 불화로 일시적인 해체를 했었다고 밝혔다.

27일 SBS 파워FM(107.7 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이승훈)의 ‘황홀한 스타라이브쇼’에 출연한 윤도현은 FT아일랜드의 유닛그룹 ‘FT트리플’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윤도현은 팀을 유지하는 비결을 조언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은 것.

그는 “2000년에 팀의 불화로 윤도현 밴드가 해체를 해 나도 고향에 내려간 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팀이 유명하지 않아 팬들만 알았고, 신문에도 아주 짧게 단신으로 나왔다가 없어졌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또 윤도현은 “연예인 활동을 하다 보면 음악적으로 노력하는 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이고, 음악을 좀 더 오래하는 밴드가 되기 위해서는 음악적으로 욕심을 가져야 된다”고 아낌없는 충고를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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