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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제2의 박지성으로 이청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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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제2의 박지성으로 이청용 주목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4.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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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피' 가운데 이청용(FC서울)의 성장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www.besteleven.co.kr)'과 해외축구 전문사이트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축구 팬 1천9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33%(635명)가 귀네슈호의 '푸른 용' 이청용을 최고 유망주로 꼽았다.

이청용은 이번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1골과 5도움을 올리며 FC서울의 초반 상승세를 주도했다.

두 번째로 꼽은 유망주로는 이청용의 팀 동료인 기성용(FC서울)이 16.3%의 지지를 받았고 '변병주호' 대구FC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올림픽대표팀 날개 이근호가 10.7%로 3위였다.

올림픽 예선에서 두 경기 연속 두 골을 뽑아낸 한동원(성남)이 8.7%로 4위, 이번 시즌 드래프트 최대어로 수원에 입단한 장신 공격수 하태균이 7.6%로 5위였다.

6∼10위에는 양동현(울산), 최철순(전북), 이승현(부산), 이현승(전북), 심영성(제주)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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