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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결혼설, "사실무근. 아직은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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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결혼설, "사실무근. 아직은 조심스럽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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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이범수가 "사실 무근"이라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인했다.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이범수는 '20대 후반의 케이블 TV 아나운서와 올해 안에 결혼할 것'이란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늦깎이 배우라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얼마 전에는 친척과 면세점에서 쇼핑을 했는데 바로 결혼예물을 보러 갔다 왔다는 소문이 나더라"라고 웃음 지었다.

이어 "한 번 결혼에 대한 시련을 겪어 조심스럽다. 아직은 결혼할 때가 아니다. 제2라운드가 시작된 연기 인생을 더욱 열심히 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범수는 오는 11월 26일 홍길동 가문 후예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액션영화 '홍길동의 후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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