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은 10월 30일 방송된 SBS '절친노트2'에 출연해 “사람들이 김장훈을 기부천사라고 하지만 사실은 고마움을 모르는 쓰레기"라고 밝혀 주변을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박경림은 “내가 10년 전부터 장훈오빠의 콘서트 게스트를 한 게 200회는 된다. 그런데 혹시 내가 스케줄이 안 되는 예를 들면 시어머니 생신이여서 못 간다고 하면 ‘시어머니가 나보다 중요해?’라고 말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장나라를 섭외해 달라 해 중국 스케줄을 바꿔 섭외해줬더니 비싼 옷을 사줬더라. 또 공연 몇 번 도와준 이수영에게는 가방을 사줬다. 그런데 200회 공연을 함께 한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다”며 서움함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꽃등심 못먹어봤다 그랬더니 사준다고 해놓고 자기가 다 먹더라” 고 쐐기를 박아 김장훈을 말문을 막았다.
'절친노트'에서는 대한민국 절친남매 김장훈, 박경림과 홍경민, 이수영, 윤도현이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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