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은 11월 1일 방송되는 MBC ‘환상의 짝꿍’에서 귀선생을 찾아 “어머니가 의사 사위를 보고 싶다고 아프지도 않은 나를 병원에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생 시절 엄마가 자취방을 구해놨다고 해서 가봤더니 건물 전체가 의대생이 사는 집이었다”고 엄마의 남다른 ‘의사사랑’을 전했다.
한영의 고민을 듣던 귀선생은 ‘김제동이 의사보다 나은 이유’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노총각 김제동을 장가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귀선생은 김제동 칭찬만으로 성에 차지 않았는지 카메라를 바라보며 한영의 어머니에게 즉석에서 영상편지를 띄우는 열의를 보였다.
이에 김제동은 한영의 고민상담이 끝나마자마 귀선생에게 다정하게 다가와 고마움을 온몸으로 표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표인봉 김한석 김정민 장영란 한영이 함께한 ‘환상의 짝꿍’은 11월 1일 오전 9시 25분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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