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민은 10월 31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여자친구에게 촛불 이벤트를 해준 적 있다”고 운을 뗐다.
백종민은 “복도에 촛불 100개 켜놨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그 타이밍에 안 나오더라. 초는 계속 타들어가고 복도에 뿌옇게 연기가 차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 가는데 코가 찝찝해 코를 풀었는데 시커먼 그을음이 나오더라”며 “촛불 이벤트는 야외에서 해야겠구나”고 밝혀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롱다리 미녀 한영이 웃음이 매력적인 백종민에게 호감을 표해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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