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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고백 "이미연, 술 마시면 먼저 안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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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고백 "이미연, 술 마시면 먼저 안 보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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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이미연의 술버릇에 대해 털어놨다.

31일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윤계상은 “이미연은 술을 정말 좋아한다. 본인이 집에 가기 전까지 어느 누구도 가면 안 되는 주사를 갖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한번은 술을 같이 먹다가 쓰러진 적 있다. 꿈에서 ‘이 정도면 집에 갔겠지’ 생각하고 일어났는데 앞에 미연누나가 있었다”라며 “미연누나가 ‘계상이 일어났어? 다시 먹자!’라고 해 정말 두려웠다”고 밝혔다.

한편 가을남자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조재현, 윤계상, 정태우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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