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으로 박지성이 결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블랙번 로버스에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009~2010 11라운드 블랙번과의 대결에서 베르바토프와 루니의 연속골로 2-0 가벼운 승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후반 9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골을 시작으로 42분 웨인 루니가 쐐기 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맨유는 8승1무2패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선두 첼시와 승점 2점차를 유지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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