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캠핑카를 타고 국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담겼다.
여행 장소를 두고 멤버 전원이 사다리타기 복불복에 나섰다. 6개의 선택 중 총 길이 500km에 달하는 장거리 여행이 포함돼있어 캠핑카를 운전하는 이수근은 내심걱정을 표했다.
더욱이 은지원은 “이번 여행은 이수근만 고생하면 된다. 우리는 편안히 즐기면 된다”고 쐐기를 밖아 이수근을 당혹케 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뽑은 최선의 여행길인 제주도 국도가 선택됐고 이수근은 ‘만세’를 외치며 기쁨을 표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최악을 면했다는 행복감에 덩달아 환호성을 내질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승기가 다른 멤버들의 반대에도 불구 '비어 캔 치킨' 만들기에 고집을 피우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