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데얀 퇴장, "비매너 행위를 두 가지나?!"
상태바
데얀 퇴장, "비매너 행위를 두 가지나?!"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1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C 서울과 전남 드래곤즈의 2009 K리그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데얀이 비신사적인 골세레모니로 퇴장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데얀은 후반 32분 정조국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데얀은 전남의 벤치 앞에서 유니폼을 벗어 던지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상 유니폼을 벗는 행위는 경고를 주도록 돼있다. 하지만 이날  데얀은 유니폼을 탈의한 후 상대 조롱 행위로 경고를 받으면서 퇴장을 당했다.

한편 데얀의 퇴장으로 서울은 후반 44분 전남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