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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천만번 사랑해', 주말극 최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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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천만번 사랑해', 주말극 최후의 승자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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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가 2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SBS ‘천만번 사랑해’가 21.3%로 2위를 기록,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수상한 삼형제’는 김이상(이준혁 분)과 주어영(오지은 분)이 첫 키스를 나누며 본격적인 러브라인 전개를 예고했다.

또 ‘천만번 사랑해’는 강호(정겨운 분)의 사랑을 애써 외면하던 은님(이수경 분)이, 자신을 구하려다 대신 차에 치인 강호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오열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MBC ‘보석비빔밥’은 15.4%, ‘인연 만들기’는 8.8%, KBS 2TV ‘열혈장사꾼’은 8.2%, SBS ‘그대 웃어요’는 13.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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