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얼짱' 아름이란 별명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유사라의 학력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관심에는 공대생 같지 않은 외모의 소유가 한 몫 했지만, 최근 불거진 거짓방송, 노이즈 마케팅이란 의혹과 함께 하면서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유사라의 최종 학력은 명지대학교 전자전기학과 재학.
최근 방송 출연했던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에서도 명지대학교 재학 중인 것으로 표기됐었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유사라의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네티즌들이 "학부생에 유 씨가 존재하지 않는다. 학교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다"면서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명지대학교 측 또한 "전자공학과와 전기공학과로 구성된 전자전기과의 명부에 유사라라는 이름이 없다"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어 "같은 법인소속의 명지전문대학에서는 전기과 06학번 중 유사라라는 학생이 있지만, 현재는 졸업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tvN 관계자는 논란이 불거진 직후 "모든 내용은 유사라 씨가 언급한 내용이다. 총 3차례 미팅을 통해 대본을 작성했다"라고 밝혀 연예계 데뷔를 앞 둔 유사라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혹의 눈초리가 더욱 따가워지고 있다.(사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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